메뉴 건너뛰기

2018.12.27 12:14

눈물 한 톨보다

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vLSSRS8.jpg

 

봉투 속에 꽃씨

 

전생의 그림자로

피어나는

저 화약뭉치들

 

한 시절을 용서하고

또 한 시절을

기다릴 수 있는

영혼 속에서

 

눈물 한 톨보다

깊게 여물어도

성급히 뜯어낼 수 없는

사연들

 

차마 하지 못한 과거의

어떤 기억들

도려내고, 깎아내어

 

기다려야 한다

봉투 속에 담긴 이야기들

햇빛 함 줌 바람 한 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 열심히 따라가다 주기쁨 2019.01.02 38
124 오늘은 자고 나면 주기쁨 2018.12.31 48
123 세상을 살아가며 주기쁨 2018.12.31 42
122 마흔여섯의 날 주기쁨 2018.12.31 49
121 그대를 비출 등심에 주기쁨 2018.12.31 33
120 시인과 겨울 주기쁨 2018.12.29 43
119 까치 한 마리 주기쁨 2018.12.29 50
118 무척 낯 설다 주기쁨 2018.12.29 44
117 남아있지 않은 주기쁨 2018.12.28 42
116 전화해야 하는데 주기쁨 2018.12.28 37
115 매력적인 궁둥이 주기쁨 2018.12.28 38
114 니네 부모님들은 주기쁨 2018.12.27 51
113 찢어지는 음악 주기쁨 2018.12.27 47
112 만나야 한다면 주기쁨 2018.12.27 54
111 감히 생각지도 못했어 주기쁨 2018.12.27 44
» 눈물 한 톨보다 주기쁨 2018.12.27 43
109 바람부는 날 주기쁨 2018.12.26 52
108 표현하기 주기쁨 2018.12.26 59
107 걸림없이 살 줄 알아라 주기쁨 2018.12.26 49
106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주기쁨 2018.12.26 5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