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8.11.09 11:36

풀어서 당신의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g3a5dj.jpg

 

숨은사랑

 

당신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덧나지 않은 푸른

잎사귀 하나 나부낀다면

 

먼 훗날에 조용히

뜰에 나가보겠습니다.

 

풀어서 당신의

나무에 접붙여주십시오

 

마지막 남은 한가지를

굵은 삼베올로

칭칭 엮어 보냅니다.

 

사무친 마음의 잔가지를

쳐내고 쳐내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정성스럽고 친절한 주기쁨 2018.12.25 26
104 그대의 이름이 주기쁨 2018.12.25 22
103 우리가 쉬는 곳 주기쁨 2018.12.23 24
102 어쩌면 쉽게 주기쁨 2018.12.23 23
101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주기쁨 2018.12.23 24
100 지혜로움과 어리석움을 주기쁨 2018.12.16 29
99 밤에 쓰는 편지 주기쁨 2018.11.24 30
98 네가 살아가기엔 주기쁨 2018.11.20 24
97 불현듯 강 건너 주기쁨 2018.11.19 26
96 그 슬픔까지 주기쁨 2018.11.15 26
95 변하지 않고 주기쁨 2018.11.15 22
94 세상에 사랑한다는 주기쁨 2018.11.14 25
93 정말 미워서가 주기쁨 2018.11.14 24
92 어떤 사랑 주기쁨 2018.11.12 47
91 마당에 햇볕이여 주기쁨 2018.11.10 27
90 꽃가지를 흔들자 주기쁨 2018.11.09 22
89 여름 강가에서 주기쁨 2018.11.09 62
» 풀어서 당신의 주기쁨 2018.11.09 32
87 가을산 주기쁨 2018.11.08 31
86 시간을 견디며 주기쁨 2018.11.03 31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6 Next
/ 16
CLOSE

SEARCH

CLOSE